민음활성
: 독자의 소리를 담다

민음사

구매 가능 매대 J

자기만의 방 · 3기니

글.
버지니아 울프
옮김.
이미애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2006년 1월 10일
ISBN.
978-89-374-6130-9
패키지.
세계문학전집
가격.
14,000원

소개글

20세기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 버지니아 울프 여성 작가들을 다룬 최초의 문학사, 여성 문학 비평의 정전(正典), 「자기만의 방」 페미니즘 비평을 넘어선 진지한 문명 비판과 총체적 대안의 발견, 「3기니」 “나는 그저 다른 무엇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간단하게 그리고 단조롭게 중얼거릴 뿐입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묻는다. 왜 항상 남성들만이 권력과 부와 명성을 가지는가. 그리고 주장한다. 만약 여성이 두 가지 열쇠만 찾는다면 훗날 여성 셰익스피어가 나오리라고. 그 열쇠는 바로 고정적인 소득과 자기만의 방이다. ‘여성과 픽션’을 주제로 을 쓰기 시작한 울프는 「자기만의 방」에서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 에밀리 브론테 등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고찰하고, 그들이 제한된 경험과 인습적 통제로 뒤틀린 작품을 쓸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여성의 창조성이 가난과 억압에 얽매이지 않을 미래를 그려 본다. 「3기니」에서는 여성을 소외시킨 역사로 인해 도리어 여성들이 정치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파시즘과 전쟁에 대립하는 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자기만의 방」에서 암시된 아웃사이더로서 여성의 위상, 소유욕과 경쟁을 부채질하는 대학 교육과 전문직, 여성 억압과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적 기획 및 전쟁과의 관련성, 가부장제 사회의 문명 결핍 등은 「3기니」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면서 가부장제 문화에 대한 대안 제시로 이어진다. ▶ 「자기만의 방」에서 버지니아 울프는 논리만큼 풍부한 상상력으로, 해박한 만큼이나 위트 있게, 그야말로 진정한 소설가의 능력을 발휘하며 성(性)을 논한다. ─ 《뉴욕 타임스》 ▶ 「3기니」에서 버지니아 울프는 하나의 바다로 이르는 두 개의 생각을 따른다. 그것이 다다 른 바다는 우리 중 누구도 알지 못했던 더 낫고 더 건전하며 더 안전한 인간 문명이다. 만약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그리고 인간 정신이 이 세상에 두려움 없이 똑바로 설 수 있다면, 우리는 그 광대한 목적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 《뉴욕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