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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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집 2
소개글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여성 작가 이사벨 아옌데
4대에 걸친 트루에바 가문의 사랑과 죽음, 자유와 혁명의 이야기
비극적인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감싸 안는 화해와 관용의 메시지
“우리는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의 환상을 믿고 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작가로 알려진 이사벨 아옌데는 마술적 사실주의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새로운 문학적 시도를 꾀하는 한편,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한 기록주의적 성격을 고수하며 여성 해방의 역사를 제시하고자 한 페미니즘 작가로도 널리 평가받고 있다.
미래의 일을 예지할 수 있는 클라라, 소작인의 아들을 사랑한 블랑카, 인정받지 못한 사랑으로 태어나 혁명의 시대를 헤쳐 가는 알바를 비롯해 『영혼의 집』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피와 고통으로 얼룩진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 속에서 자기희생적으로 고통을 감내하기보다는 그러한 현실을 주체적으로 극복하려 한다. 때로는 환상적이고 때로는 사실적인 묘사로 흥미진진하게 써 내려간 『영혼의 집』을 통해 이사벨 아옌데는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는 자유로운 여성상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와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 예리한 통찰력과 위트가 번뜩이는, 강렬하고도 비범한 작품. ─ 《뉴욕 타임스》
▶ 이사벨 아옌데는 이야기꾼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천재적 작가이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