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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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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글.
조지 오웰
옮김.
도정일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8년 8월 5일
ISBN.
978-89-374-6005-0
패키지.
세계문학전집
가격.
8,000원

소개글

20세기 영미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조지 오웰 정치권력을 부패시키는 근본적 위험과 모순에 대한 빼어난 우화 문학의 사회 비판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담긴 기념비적 풍자소설 “죽을 듯한 침묵이 흘렀다. 놀라고 겁먹은 동물들은 줄지어 천천히 마당을 걷고 있는 돼지들의 긴 행렬을 지켜보며 한쪽에 몰려 서 있었다. 마치 온 세상이 거꾸로 선 것 같았다.” 존스가 운영하는 메이너 농장에서 착취를 당하던 동물들은 늙은 수퇘지 메이저를 선두로 혁명을 일으키고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라는 구호 아래 ‘동물농장’이라는 이름의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그러나 읽고 쓰는 것이 완벽하다는 이유로 돼지들이 특권을 누리게 되고, 젊은 수퇘지 나폴레옹이 자신에게 맞서던 스노볼을 내쫓고 권력을 잡은 뒤로는 독재 사회로 전락하고 만다. 돼지들은 인간의 악습을 되풀이하고, 동물들은 이전보다 더 심한 착취에 시달린다.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에서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하며 스탈린 독재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다. 혁명을 호소하는 늙은 메이저는 마르크스를, 독재자 나폴레옹은 스탈린을, 나폴레옹에게 내쫓기는 스노볼은 트로츠키를 상징한다. 혁명이 성공한 후에 어떻게 변질되고, 권력을 가진 지도자들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고 핍박하는지를 면밀히 그린 이 우화는 특정한 시대를 넘어 ‘독재 일반’에 대한 우의적 풍자를 담고 있다. ▶ 영리하고 동정심 많고 진실을 깨우치는 우화. ─ 《뉴욕 타임스》 ▶ 절대적으로 최고의 작품. 볼테르와 스위프트에 견줄 만하다. ─ 《뉴요커》 ▶ 조지 오웰을 대신할 만한 작가는 없다. ─ 《타임》 수록 작품: 동물농장·자유와 행복·나는 왜 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