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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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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옮김.
정회성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2021년 11월 19일
ISBN.
978-89-374-6395-2
패키지.
세계문학전집
가격.
14,000원

소개글

삶의 본질을 찾아 숲으로 간 사상가, 우리 시대 고전 중의 고전 시인, 에세이스트, 자연주의자 소로가 안내하는 ‘월든’이란 세계 삶을 단순하게 하면 고독도 가난도 내면의 성장을 위한 거름이 된다 “나는 삶이 너무 소중하여 삶이 아닌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 한순간이라도 깊이 있게 살면서 삶의 정수를 고스란히 흡수하고 싶었다.” 삶과 사상에 대해 자연 외에 다른 방식을 택할 여지가 없다고 느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속으로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 년 이 개월 이 일 동안 손수 밭을 일구고 자급자족하며 문명에서 벗어난 생활을 한다. 『월든』은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숲에서 보낸 소로의 일상을 기록한 일기이자 농사 일지이며, 사상가이자 자유인으로서 느낀 성찰의 에세이다. 소로는 가장 최소한의 비용과 간소한 세간살이로 숲에서 살아갈 때 인간이 과연 무엇을 느끼고 얻는지를 몸소 실험한 사색가이며, 숲속 자연 생물을 면밀히 관찰한 생태학자이자 자연과학자이기도 하다. 소로의 실험은 소중한 자신의 삶을 위한 선택이기에 그 소박함과 진솔함이 면면에 스며들어 있다. 1852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월든』은 당시에는 화제를 얻지 못했으나, 두 세기가 지나는 동안 그 가치를 더해 오늘날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마하트마 간디, 로버트 프로스트, 마르셀 프루스트 등 수많은 사상가와 문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불멸의 고전. 기후 위기로 인해 생태계의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오늘, 소로가 강조하는 소박한 삶, 자연과 일체가 되는 삶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의자 세 개를 놓고 고독과 우정, 그리고 이웃을 기다리는 소로의 숲 ‘월든’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내 집에는 의자가 세 개 있다. 하나는 고독을 위한 것이고, 또 하나는 우정을 위한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것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욕심부리지 말고 소박하게 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우리에게 『월든』은 묻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이냐고. ─ 정회성(옮긴이)